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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웨덴 로스트란드
마야 티팟

뚜비의 초록 말고, 빠리의 에그쉘 그린 말고 이런 푸른색을 만나본 적 있나요? 푸르른 색감과 어슴프레 엮인 황토빛이 어우러져서 이른 아침에 이슬을 머금은 풀잎같아요. 자연스러운 색감은 역시 손으로 정교하게 그려낸 핸드메이드에서나오는 것 같습니다.

좀 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귀여운 주전자의 모양도 모양이거니와 실용성을 기울여 만든 주둥이 틈새도 아름답네요. 아마도 잔에 차를 따를 때 물이 고여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겠지요. 마리안 웨스트만의 디자인은 그녀만의 시그니쳐를 발견하는 매력에 자꾸면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. 전형성을 파괴하고 자신만의 디자인을 내세우면서도 과하지 않아서 찬장에서 늘 꺼내서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

‘풍다우주 (風茶雨酒)’라고 바람이 부는 날은 차 한잔 마시기 좋고, 비가 오는 날은 술 한자 마시기 좋다 하였지요. 가을 바람에 낙엽이 지는 가을의 끝자락입니다. 좋은 사람과 좋은 차 한잔을 하기 좋은 티팟인 것 같습니다.

티팟, 마야 시리즈
시기: 1965–1979
디자이너: Marianne Westman
제조사: 로스트란드 Rörstrand Sweden
재료 : 도기
크기: ∅ 13 cm, H 17 cm
무게 : 1,3 kg
상태 : ★★★★★ Mint condition, 사용한 흔적이 없는 민트컨디션


International Vintage Condition Criteria

★★★★★ Mint condition: 새 제품에 가까운 상태로 기스 거의 없는 상태
★★★★☆ Excellent condition: 기스가 적고 사용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 상태
★★★☆☆ Good Vintage condition: 기스가 있으나 빈티지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상태
★★☆☆☆ Vintage condition : 사용감이 보이나 가치가 있음
★☆☆☆☆ Used : 사용감이 많음

무게 1.3 kg
SKU: 2017PORRORM-T1 카테고리: 태그: , 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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